마지막 한마디도 못한 채 그대가 점점 멀어지네요 지워야 사는 것도 아는데 아직도 예전의 나인걸요 한번이라도 갈수 있다면 꿈에서라도 돌릴 수 있다면 그 많던 약속 많은 추억 아무것도 말고 어떻게든 만나지마요 내 마음이 내 두 눈이 내 입술이 그댈 내게 놓아주라 말을 하네요 내 가슴이 내 심장이 내 사랑이 아니라고 지우라네요 한동안 아프면 괜찮나요 나을 수 없는 병인가봐요 사랑한만큼 아프면 되나요 그시간보다 많이 힘들면 되나요 괜찮다고 괜찮다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