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티에 똑같은 운동활 신고 손 마주 잡고 걸어 가는 연인들 너도 한 입에 나도 한 입 솜사탕 먹다가 키스 하는 연인들 사랑이 너무 나는 그리워 서로 눈 마주치며 웃어주고 뭐가 그리 좋은지 행복해 보여 애써 난 고개 돌려 보지만 매번 사랑은 해봤지만 이번에도 아냐 난 언제쯤 진짜 사랑을 할까 나와 같은 꿈을 꾸고 또 함께 행복할 너는 도대체 어디있니 나와 헤어지며 흘렸던 네 눈물 지금 생각하면 거짓 같은 네 태도 날 사랑했다면 보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