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었어 소리쳐 드댈 부르고 싶지만 내 맘 들킬 것 같아 돌아보는 그댈 볼 수 없었어 그냥 가지 그랬어 바보처럼 멍하니 한참동안 너를 볼 수 있도록 긴 그리움 속에서 너를 더 그릴 수 있게 사랑한단 그 말 자꾸만 귓가에 들려와 나를 데리고 가네 우리 함께했던 날들로 수많은 추억 속으로 웃어줄걸 그랬어 행복하길 바라던 그대 나를 걱정하지 않도록 날 미소 짓게 하던 그대 장난이 그리워 사랑한단 그 말 자꾸만 귓가에 들려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