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길


수경 메타세콰이어 길歌词

10/12 18:21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슝슝 달리는 기차에 마주 앉은 우리 둘 어쩌다 손이 맞닿으면 사르르 발그레 설레임 가득한 여행 길 창 밖을 봐도 유리에 비친 그대가 보이고 두 눈 이 마주치면 어쩜 좋아 그대가 넘 좋아 따스한 햇살 저 푸른 들판 우릴 부르면 I'll wait for you I promise you and I love you 입가에 묻은 카푸치노 살짝 훔치고 내 마음이 그대 맘을 훔치고 새파란 꿈처럼 고요한 가로수 길에 행복한 배용준 최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