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 듯 곁에 두고도 차마 널 부르지 못해 아직도 바라만 보는 게 그리워만 하는 게 힘에 겨워 너무 힘들다 단 한번 만이라도 너만을 내가 정말로 내가 널 지울 수 있다면 잊고 살 텐데 사랑아 나의 사랑아 애달픈 나의 사랑아 부르고 불러도 아픈 사랑아 죽어도 다시 죽어도 너만을 지킬 수 있게 내게 웃어줘 난 괜찮을테니 제발 눈에 보일 듯 널 그리고도 차마 널 똑바로 보지 못 해서 항상 네 뒤에서 그리워만 하는 게 힘에 겨워 너무 힘들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