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이렇게 길줄은 몰랐어 혼자만 남겨져버린 텅빈시간에 있어 잘못했던 일만 생각이 나는건지 미안해요 내가 다 미안해 그대가 떠나버린 후에야 나 알게된 것 만 같아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미안해 다 미안해 아프게해 미안해 마음관 달리 차가운 말로 참 힘들게 했어 모든걸 처음으로 다 돌리고만 싶어 멈추지 않는 눈물뿐이죠 그대 보고 싶어 울며 보채기도 늦었네요 늦어 버렸네요 내 손을 놓을 때 했던 그 말 잘 지내란 말과 인사 말도 안돼요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