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는가요 어디 아프진 않나요 어쩌면 다른 인연을 만나 사랑에 빠졌나요 나쁜 사람 정말 그런 가요 늦은 밤 끊어진 전화 그댈까하는 미련을 아직도 버릴 수가 없어서 바라보고만 있죠 함께였던 수많은 추억들을 하루가 일년같은데 일년이 십년같은데 살아있음조차 난 의미 없는데 혼자서하는 사랑에 이제는 지쳐가네요 너무 늦지 않게 돌아와 주세요 이토록 아프다는 걸 이만큼 힘들거란 걸 더 일찍 알았다면 그대를 만나지 말 것을 나쁜 사람 정말로 미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