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또 생각이나 모두 끝이라는 말이 믿을 수 없어 하염없이 눈물만 자꾸 흐르는데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미칠 듯 보고 싶은데 너와 함께 걷던 이 길에 우리흔적이 가득해서 한걸음 또 한걸음 걷다가 그대를 생각하고 눈물이 떠나가는 그대를 생각하면 습관처럼 널 기다려 내 가슴이 죽을 만큼 아픈 이별하나봐 니 흔적 때문에 눈을 감아도 생각나 잊을수록 더 보고 싶어 애써서 지우고 지워봐도 어떡하죠 매일 눈물로 살 텐데 간주.. 그대 내게 웃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