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을 몰랐어 내가 너무 서툴렀나봐 사랑한다는 흔한 표현조차 하지 못했어 니맘 하나도 몰랐어 괜한 투정인줄 알았어 항상 옆에 있어주면 된다고 생각했었어 사랑해 쉬운 그 한마디 왜 내게 못하니 나란 사람을 아직도 모르니 너밖에 모르는 날 이제는 알아 나만 보면 웃어준 사람 나 때문에 울어준 사람 항상 내 앞에만 서있으면 바보가 되어 준 한사람 너 때문에 가슴 아파와도 너 때문에 외로워져도 미워도 미워할 수가 없는 니 사랑이 전부인 바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