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이 가까운 지금 내겐 두가지 마음이 있지 첫짼 그댈 본다는 설래임 너무 게을러진 시간이 미운 맘이 둘째 자꾸만 웃음이 나와 무표정했던 내게 마술처럼 신기한 느낌 오 ~~~ 이렇게까지나 나 들떠있던 적도 소풍전날 이후 없던 것 같아 아마 이게바로 사랑이란 느낌인가봐 아마이게바로 행복이란 녀석인가봐 행복이란 느낌 그리멀리 있진 않았어 지금 이 순간의 영원을 꿈꿔 조금후면 난 그댈 보겠지 내맘은 이미 그대와 있지 모든게 사랑스러워 달콤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