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사랑따위 난 안할래 안핼래 안핼래 안핼래 음 미안하다던 그말..싫었어 정말 난 믿기 싫었어 이제와 나를 두고간 너의 뒷모습 조차 정말 난 믿을수 없었어 우리가 함께한 수많은 시간 지우려 잊으려 밀어내봐도 그네를 밀듯이 결국 내게 돌아와 사랑해 사랑해 수천번도 더 너에게 닿을까 외쳐보지만 결국에 난 텅 빈 이 곳에 홀로서있어 우린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나 혼자 착각했던 것은 아닐까? 난 아무것도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저 눈물 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