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나봐

뭔가 특별한 느낌이 와 참 오랫만에 색다른 느낌이야 딱 내가 찾던 이상형을 만난 것 같아 늘 내가 말하던 그 사람이 너인 것 같아 나도 모르게 한번 깜짝 놀라 두번 그리고 다시 세번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내 스타일 어쩌면 좋아 니가 무조건 좋아 니가 밥보다 좋아 나는 그냥 니가 좋아 일상을 함께하고파 아니 그냥 일생을 함께하고파 이대로 우리 사고 칠까 그냥 어차피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거니까 저질러볼까 그냥 이성은 감성을 통제 못해 판검사도 의사

처음에는 아니였는데 자꾸 보니 정이 가더라 내게도 사랑이 온다 이런 적 없었는데 목소리가 매력적이야 계속보니 옷도 잘 입고 웃는 그 모습이 정말 내 맘을 간지롭혀 오랜만에 느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감정 사람들은 사랑이라 말하던데 내가 사랑에 빠졌나봐 내 나이가 몇인데 가슴이 두근거려 사랑에 나이는 없나봐 언제온단 예고도 없나봐 어제만해도 흐렸던 하늘이 맑아졌어 내 맘을 알고 있는 거 같아 성격이 참 좋은거 같아 자꾸보니 정든거 같아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