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내가 웃고 있네요 가슴이 자꾸 그댈 데려오는데 웃으며 그댈 내 안에 담아야 하는지 모른척 숨겨야 하는지 괜찮은 그대 남자 되고 싶어요 그대 나에게 기댈 수 있도록 편히 마주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 내 가슴이 하는 일인걸요 두근두근 내 뛰는 가슴을 감추려고 뒤돌아서봐도 사랑은 어쩔 수 없네요 마음대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죠 아무리 참으려 해도 또 그리워져요 나 그대를 사랑할래요 순간순간 나 두려워져요 내 것이 아닌것만 같아서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