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대 내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따듯한 두 손과 눈과 맘을 가진 사람이죠 나만을 보고 나만을 아끼는 내 사랑이에요 차고 넘치는 내 사람이에요 그댄 참 좋은 무엇도 아닌 날 이렇게 과분하게 만드는 내 행복이에요 나의 눈물과 슬픔마저 웃음 짓게 해줄 감싸줄 오직 한 여자니까요 언제나 하나를 주면 열을 주는 그대라서 염치없이 그 사랑 내 분에 넘치도록 받아서 미안해 라는 말이 더 미안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