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그대 저 문 열고 금새라도 올 것만 같아요 늘 밥은 챙겨 먹느냐고 걱정하던 그 눈빛 그대로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눈물속 그대 빈자리 얼만큼 나 그대를 기대고 살았는지 이제야 깨닫게 된거죠 그동안 못해준 사랑 못해준 행복 안겨주려 했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대를 데려가버렸죠 아시죠 내가 사랑한 것 미안해요 이렇게 보내서 보고파 질수록 지난 날들이 너무나 후회스럽죠 내곁에 있을때 왜 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웃어주지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