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한 번 더 시작해 볼까 내 가슴이 너를 향해가도록 조금씩 나를 열어본다 한걸음 한걸음 뛰기 조차 버겁도록 무거운 삶이었는데 그대 내게 다가와 손을 내밀었을 때 어둡던 내 맘이 조금씩 밝아지는데 내가 그댈 알고 그대도 나를 알아가고 서로 기대할 때 그댄 내게 다가와 손을 내밀어주며 어느새 웃고있는 나를 보곤 했었지 우리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한 번 더 시작해 볼까 내 가슴이 너를 향해가도록 조금씩 나를 열어본다 다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