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내 두눈은 쉽게 널 찾아 늘 마음껏 바라만 보지 입술은 아직도 겁이 많은 건지 한마딜 못하고 어색한 웃음만 b 참 쉽게 내 안에 사는 너 나의 머리와 마음이 달라서 잊겠다 다짐하고 널 등져봐도 비슷한 모습에 널 그리는 나인걸 알게돼 c 널 사랑하는데 기다리는데 말할 수 없어서 내 하루를 새하얗게 태웠던 나 날 고백한다면 바라본다면 넌 받아주겠니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b' 널 우연히 마주친 시간 나의 가슴이 한걸음 늦어서 그때엔 널 보던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