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 사람답게 살고 싶거든 저 울타리 밖에 사랑 하나 만들어가 아주 가깝게 지내고 싶거든 근데 내 천성이 어둠과 손을 맞잡았다 막장에 갖힌거 마냥 해도 떠도 이 세상은 어둡고 내가 갈 곳이 어딨겠노 yo 나도 사람답게 살고 싶은데 저 울타리 밖에 사랑 하나 만들어 아주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난 항상 어둠과 손을 맞잡네 마치 막장에 갖혀버린 듯 해 해가 떠도 낮잠에 취한 세상은 드르렁 코를 고네 내가 갈 곳은 대체 어디인가 아무도 없는 쓸쓸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