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상록수
김민기 상록수歌词
강타 상록수歌词
15 상록수(Pine Tree) 끝내 말하지 못했어 돌아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아 돌이킬수가 없단걸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닌걸 널 지우는 일 아직 모든것이 너무나 그대로 남아 아프게 해 *돌아올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자리로 돌아올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가진 않을께 이젠~ 이젠 텅빈 그 자리엔 웃고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수 없이 힘든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내모습이 너무도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