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새벽 난 뒤척이며 눈을 떠 감지 못한체 똑같은 맘으로 꿈을 꿔 허나 내일이란 현실앞에 숨을곳을 찾아 핑계란 골목에서 숨을 쉬어 아니면 또 내가 남들에게서 당한 것처럼 주변이 내게 옛날부터 계속 말한 것처럼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합리화시키며 억지로 웃음지어 미련을 지워 앞에 보이는건 나도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 또 지켜야 되는건 어설픈 현실 저절로 몸에 배어가는건 주변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되는 서툰 형식 아무도 내게 도움이 되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