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스럽게 너의 말을 듣지 못해 무의미 하게 던져지는 얘기들 날 생각해주는 진심의 얘기조차도 헷갈려 때론 실수도 했었어 음 속상한 일이야 위태로운 일이야 부풀은 꿈처럼 늘어만 가는 빚들 갑갑한 일이야 아슬아슬해 보여 인스턴트 속에 허우적대는 하루들 빨간 욕심들이 뒤엉켜 올라가고 난 거기 매달리네 누가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려도 나는 아아-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아 새벽에 이룰 것을 세어보곤해 신문기사에선 뻥!하는 폭탄들이 오고가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