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어 내 마음을 이제야 무너져버린 내 마음을 내 가슴에 갈라져 버린 세조각 우리사랑 우리추억 서로의 그리움까지도 평생 하나일줄 알았어 사랑이 이렇게 쉽게 무뎌지니 너의 마음도 지금 나처럼 힘들었으면 해 조각난 내가슴을 부여잡고 이렇게 울고있는 나잖아 가슴에 남은 세조각 사랑 너란걸 왜아직도 넌 모르니 쓰린사랑 행복한추억 또 아련한 그리움까지도 사랑이라는 얼룩으로 내 가슴에 짙게 남았어 또 깊은상처 또 진한눈물 세조각 아픔만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