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니 우리 함께 걸을 때 자꾸 손등이 스쳐 지난다 닿았다 다시 멀어진다 그 짧은 시간에도 난 너를 너무나 그리워한다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라고 말했어 다신 널 못 볼까봐 망설이며 말했던 겁나는 나의 고백 그 누구도 나만큼 사랑할 순 없을거야 엇갈리는 니 손~ 잡고 걸어가고 싶어 우연일까 아니면 너도 나처럼 다시 한번 스치길 바랄까 닿았다 다시 멀어진다 흔들리는 내 손이 너에게 다시 가까워져간다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라고 말했어 다신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