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본 순간 느꼈어 널 이제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미칠 것 같아 오 이런 맘 처음이야 어떻게 시작을 해볼까 시간 좀 내달라고 말을 걸어 볼까 우 아니야 그건 너무 평범해 그렇게 쉽지는 않을걸 놓칠 수 없어 오 저질러 보는 거야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맘 이런 내 사랑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 보지 말아 곱지 않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