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랑하며 살다가 매일 이별하며 살아가 사랑이 벗어둔 허물처럼 어딜봐도 추억이 보여 눈을 질끈 감아 보아도 보여 *시간이 흘러가도 지워진듯 보여도 진한 사랑은 가라앉나봐 내 가슴 깊은 곳에 시간에 묻어봐도 어느새 또 떠오르나봐 잊지말라고 잊지말라고 너를 어젠 하나같던 두사람 이젠 둘이 되어 살아가 날 가장 슬프게 만드는 건 날 웃게한 행복한 추억 야속하다 미워해봐도 안돼 *시간이 흘러가도 지워진듯 보여도 진한 사랑은 가라앉나봐 내 가슴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