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원하고 기도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보처럼 난 오늘도 기다려 봅니다 그녀를 기다리는 지금 만큼은 행복하니까 사랑했던 너의 기억마저 흩어 질까봐 다시 되뇌어도 연기처럼 사라져가는 너의 모습 이제는 아무리 원해도 너를 가질 수 없던 나 아무리 바라고 또 바래봐도 널 아무리 그려도 내 곁에 둘 순 없어도 이렇게 이렇게 나 아무리 아파도 너를 기다릴게 난 나 아무리 슬퍼도 너만 아는 바보니까 아파도 좋아 너만 온다면 아무리 아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