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


2Soo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歌词

10/18 19:44
너무도 키가 컸던 그 사람 뭐든지 할 수 있었던 그 사람 어린 내게 영웅이었던 그 사람 한없이 내게 보여준 그 사랑 하지만 그 방법이 너무나 서툴어서 어느새 생겨버린 보이지 않는 벽 너무나 고지식했던 답답함에 첨으로 대들었던 열여덟의 그때 호랑이처럼 엄하셨던 아버지 이런 내모습에 놀란 나머지 아무말도 못하셨던 아버지 부자간의 대환 그후로 닫혀버렸지 그의 나이가 되면 그맘 알런지 지금은 나보다 작은 내 아버지 누가 뭐라해도 내 아버지 누가 뭐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