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 걸음씩 난 가고 있어 하루씩 나은 내가 되고 싶은데 조금씩 바뀌는 날 지켜봐 줄래 서투른 내 표현 받아줘 난 참 고마워 잘해주고 싶어 매번 좋아하는 내 마음 어떻게 전해줄 수가 있을까 매일 고민했었어 나름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는 게 잘 되지 않아서 TV 영화 속 나오는 주인공처럼 아름답기만 한 사랑 어눌한 모습 따위는 없는 듯 이게 배운다고 되진 않는 건 가봐 왜 항상 쉽지 않은지 이렇게 한 걸음씩 난 가고 있어 하루씩 나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