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너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거니 삐삐쳐도 아무 소식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네 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네가 만날까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