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숨겨왔던 내 맘을 보여줄게 이제는 용길 내어 너에게 고백할게 농담이 아냐 내 이야길 잘 들어봐 내가 얘길할 때면 네 눈이 조금 커져 작은 농담을 해도 항상 웃어주는 너 나도 모르게 너에게 이끌렸나봐 네가 있는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네 곁에 서서 나란히 걷고 싶어 나 이젠 너와 사랑하고 싶나봐 사랑인가봐 네가 내 사랑 맞나봐 널 감싸고 싶어 널 지키고 싶어 이런 내 마음을 알잖아 사랑인가봐 사랑이란 게 이런건가봐 어디에 있었길래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