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专辑: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歌手:양희은 歌曲:세노야 세노야
양희은
양희은 세노야 세노야歌词
양희은 아침이슬歌词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专辑: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歌手:양희은 歌曲:아침이슬
양희은 인생의 선물歌词
봄산에 피는 꽃이 그리도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정말로 몰랐네 봄산에 지는 꽃이 그리도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생각을 못했네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준다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봄이면 산에 들에 피는 꽃들이 그리도 고운 줄 나
양희은 배낭여행歌词
배낭하나 짊어지고 길 떠나고만 싶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거칠 것 하나없이 같이 떠날 누군가 있으면 참 좋겠어 외로울 때 혼자 부를 노래가 마음에 한가득 남아있으면 좋아 제자리에 머물면서 왜 알수 없는걸까 멀리멀리 떠나야만 왜 내가 잘 보일까 같이 떠날 누군가 있으면 참 좋겠어 외로울 때 내가 부를 이름도 마음에 한사람 있어준다면 좋아 배낭하나 짊어지고 길 떠나고만 싶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거칠 것 하나없이 산다는건 무엇일까? 행복은 또 어디에 왜
양희은 부모歌词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양희은 가을 아침歌词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래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춰 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 할까 말까...음~~ 눈 비비며 빼꼼히 창밖을 내다보니, 삼삼오오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 가고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 손에는 효과를 알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음~~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뜸 뜨는 냄새가 어
양희은 사랑,그 쓸쓸함에 대하여歌词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간주>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양희은 한사람歌词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둘이 서로... 专辑:한사람/세월이 가면 歌手:양희은 歌曲:한사람
양희은 얼굴歌词
얼굴 -노래 양희은 1.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따라 올라갔던 하이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2.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专辑:한사람/세월이 가면 歌手:양희은 歌曲:얼굴
양희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歌词
기억이 사라지는 중 계절이 오고 가는 중 버스에 전철에 누구를 기다려 아무도 없는 밤 한심한 사람아 계절이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내 마음도 바뀔까 두려워 어린 아이처럼 울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름 있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그대 지루한 하루 가는 중 억지로 흘러가는 중 들린다 목소리 아무리 막아도 보인다 얼굴이 웃는 그 사람아 계절이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내 마음도 바뀔까 두려워 어린 아이처럼 울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름 있네 내 생애 가
양희은 아버지歌词
내 나이 열세 살 아버지는 다시는 못 오실 먼 길 떠났죠 딸 셋만 세상에 덩그러니 두 눈 못 감고 떠나셨어요 내 나이 마흔 살 고개 넘어 아버지보다 더 살고 나서야 그 나이 남자들 어리더라 늦바람 당신을 용서했어요 세월이 흘러 나도 떠나면 거기서 우리 만나게 될까 아버진 채 마흔도 되기 전에 살지도 못하고 가신 거예요 험한 세상에 어떤 남자가 당신만큼 날 사랑해줄까 아버진 그렇게 가시려고 남다른 사랑을 주신 거예요 내 나이 마흔 살 고개 넘어
양희은 하얀 목련歌词
1.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에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2. 거리에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