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Live)


불후의 명곡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Live) 歌词

08/06 05:49
강준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육중완)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강준우)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육중완)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육중완,강준우)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