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게 말해줬던 한가지 아파도 참아내야해 어른이잖아 우리 한때 내게 전부였던 사람도 보내줄 수 있어야해 의리가 아닌 사랑은 글쎄 난 아직도 잘 안되는데 많이 아프고 그 사람 원망하는데 아마 어른이 덜 됐나봐 아님 사랑을 덜 해봤나봐 나도 그렇게 쉬웠으면 좋을 텐데 그대 마지막까지 거듭했던 말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걱정마 한때 뿐일 지나갈 아픔에 너무 오래 앓지는 마 내 이름도 기억 못하게 될테니까 글쎄 난 아직도 잘 안되는데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