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


가호 언젠가 우리歌词

10/01 05:38
초점 잃은 눈으로 멍하니 걸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산 건지 또 네가 떠올라 더는 도망칠 곳도 없어 어떡해 네가 없이도 시간은 흐르고 네가 없어도 하루가 살아 져 네가 없이도 시간은 흐르고 네가 없어도 살아 지는구나 다시 찾아온 밤 아린 기억을 피해 캄캄한 이불 속으로 숨어들어도 또 네가 떠올라 더는 도망칠 곳도 없어 어떡해 네가 없이도 잠이 오고 네가 없는 꿈도 꿔 지는구나 이렇게 점점 다 흐려지겠지 언젠가 희미해 지겠지 이렇게 점점 다 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