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커피소년 여드름歌词

10/25 12:27
나를 보지 말아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 아침이 두려운 난 거울 앞에 한숨 짓고 또 내 얼굴을 짓이기죠 내 어린 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 봐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무던히도 아파했고 무던히도 울었던 나의 얼굴과 맘에 새겨 진 주홍글씨 빨간 시들지 않는 꽃이여 이젠 내가 너를 받아들일게 이런 날 사랑해 내 어린 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 봐 얼마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