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6일 이 천박한 여자가 한 짓 내 친구와 몰래 둘이서 술 한 잔 마셨대 이 씹어먹을 나쁜 여자 속이려고 했던 건 아니래 그냥 만났다고 술만 마셨다고 내게 믿어달라더니 니가 나온 곳은 너네집이 아닌 내 친구 자취방 니가 말한 것은 모두 다 지어낸 새빨간 거짓말 어떡하라고 내게 어떡하라고 내가 할 말은 다 욕일텐데 두 번 다시 연락하지마 니 입에서 내 이름을 꺼내지도마 문자하지마 니 입에서 내 이름을 꺼내지도마 연락하지마 부르지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