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언제나 꼭 다문 입술로 날 보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내 고백의 대답을 미뤘지 넌 이제야 작은 목소리로 날 불러 조심스레 손을 건네며 우리 사랑을 믿어보자고 간절히바래왔던 지금 이 순간 네가 나를 받아준 순간 이거 하나만은 내게 약속해 *오늘부터 넌 내여자니까 나 아닌 남자는 쳐다도 보지마 지금부터네 예쁜 웃음도 나만 볼래 넌 내품안에 꼭 안겨있어 내꺼니까 이건 꿈이 아닌 현실 미래가 아닌 오늘 달력에다가 표시해 빨갛게 오늘은 우리의 생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