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쳤죠 내가 또 왜 날 이렇게 모든 게 다 한심하게 우 살다니 뭐가 그렇게 내가 또 왜 어린 건지 모든 게 다 어려운 건지 우 쉽지가 않네요 시계바늘 위로 올라가 초침으로 심장을 찔러서 톱니바퀴 안으로 들어가 태엽으로 시간을 돌리는 시계바늘 위로 올라가 초침으로 심장을 찔러서 톱니바퀴 안으로 들어가 태엽으로 시간을 돌리는 나 내가 미웠죠 내가 또 무뎌져 가네 모든 게 무너져 가네 우 살다니 모두 그렇게 내가 또 왜 못했는지 모든 게 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