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돌아섰지 내 떨리는 손을 니가 보지 못하게 내 아픈 마음도 네 슬픈 눈물도 생각나면 못견디게 될까봐 니가 보란듯 누군갈 만나 애써 바쁘게 보내고 사랑했던 널 기억속에 가둔 채 잊혀지길 기다린거야 꿈이라면 좋겠어 나조차도 내가 믿어지지않아 사랑했었던 만큼 시간이 지나면 정말 잊혀질까봐 워워워아파와 우연히 다시 본 날 태연한 척 인살 나누었지만 내 가슴속은 뛰고 있었어 보고 싶었단 말이 나올뻔 했지 믿기지 않아 저 햇살 그 아래 모든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