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길어 이틀 밤을 지새워 삼일동안 눈물만 흘러..왜 난... [Rap] 오늘 하루도 이렇게 펑펑 울고 웃다가를 여러번을 반복해 난 또..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내 감정에 이런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어. 종교도 없는데 기도를 해보고 마라톤 선수처럼 끝도 없이 달려보고 코메디 프로에도 눈물이 막 나는데 그럴 때마다 왜 자꾸 니가 떠올라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이렇게 그리운 널 떠나 보냈으니깐 내가 잠시 돌았었나봐 (돌았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