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힘들 때 나를 찾을 때 한밤중이더라도 벌떡 일어나서 달려갔어 왜 또 화났니? 그걸 꼭 말로 해야 알 것 같냐며 이 난리 쳐야돼? 이젠 뭘 하던지 눈치를 보고 매일 니 기분을 체크를 하고 그러다 짜증 내고 하루 종일 다투고 도대체 언제까지야? 아우~ 예~ 난 지끈지끈해요 아우~ 예~ 이제는 충분해 난 아우~ 왜 자꾸 니 맘대로 하는지 미워죽겠어 난 모르겠어 아우~ 예~ 이쁜 것이 죄야 아우~ 예~ 부담스러워 점점 아우~ 딴 남자 소개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