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아침이 오는 소리에 난 잠이 들어요 오늘도 역시 그대 혜성)날 잊고 보냈었는지 그렇게도 쉽게 괜찮을수 있는지 우~ 지훈)항상 변함이 없었던 그대 떠나간게 믿을수 없어 힘들었죠 혜성)그냥 그렇게 서로가 조금씩 잊어가겠죠 사랑한단 말조차도 소용없겠죠.. 지훈)미안해요 이기적인 나였죠 사랑한단 이유로 내곁에만 두려했었던걸요 혜성)그래요 난 가장 중요한걸 모르고 있었죠 사랑한다면 그대가 언제나 행복해야죠 지훈)보고싶겠죠 그건 어쩔수 없겠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