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준석이들

시간은 벌써 아침이 다가는데 지금쯤 일어나 준비해 어쨌든 하루는 상관없겠지만 결국엔 내일도 똑같지 의미 없는 날의 연속이라지만 결국 언젠가는 내 맘대로 되겠지 지금은 웃자 내일도 모레도 별다른 일없이 흐르겠지 놀자 언젠가 꿈꾸던 그 날을 멀리 높이 의미 없는 날의 연속이라지만 결국 언젠가는 내 맘대로 되겠지 지금은 웃자 내일도 모레도 별다른 일없이 흐르겠지 놀자 언젠가 꿈꾸던 그 날을 멀리 높이 지금 겪는 작은 일도 한 순간의 꿈처럼 느껴지게

날 힘겹게도 만드는 그대가 앞에 있어 난 오늘도 말은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있어 날 웃음짓게 만드는 그대가 저기 있어 넌 내가 어떤지 모르고 마냥 미소만 짓네 넌 항상 적당한 온도로 날 그 자리에 묶지 난 이제 익숙해졌어 너와 함께하는 지금 시간 속에 그대와 함께 하는 상상을 더는 하지 못하고 마냥 웃고만 있네 구름 속을 그대와 같이 걷는 상상을 더는 하지 못하고 그댈 보기만 하네 날 완벽하게 만드는 그대가 저기 보여 넌 내가 원하던 것처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