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헤어지자 말하고 서두르고 있어 내게서 좀 더 빨리 멀어지고 싶은지 다시 시작할 수 없냐고 몇번을 물어 봤지만 안된다고 안된다고 대답은 같았어 처음부터 우리 사랑한 적도 없는 것처럼 넌 살겠다고 하지만 난 그럴 수 없는 걸 지금 헤어지지만 일단 돌아서지만 언젠간 다시 올거라고 난 믿고 있을게 어쩔 수가 없어서 눈물은 흐르지만 네가 돌아오는 날에는 널 향해서 웃고 서있을게 좀 더 있고 싶은데 넌 아닌가봐 내가 하고 있는 말들을 계속 넘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