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들 성시경 | 6집 여기 내 맘속에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 나 홀로 빈 손을 느끼는 밤 슬픈 꿈을 꾼 것처럼 다시 잠 이룰 수가 없어 손톱처럼 자란 그리움 난 뭐가 그리운지도 몰라 나를 외롭게 만드는 것이 정말 너라는 사람 하나뿐일까 너무 오래 전이지 내가 널 아직도 기다린다 하면 하지만 아플 때가 있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살아가기엔 소리 내 울어버리기엔 어느 사이 무거워진 나이 웃음으로 다 떠나보내기엔 더 많은 세월이 아직 필요한
잃어버린 것들
성시경 잃어버린 것들歌词
호란 잃어버린 것들歌词
그토록 오랜 날이 지나가고 지루한 나의 시간은 흘러 또 문득 돌아본 세월, 빛나던 날들 난 슬픈 꿈을 꾼 것만 같아. 아무 것도 맘대로 되지 않고 뭐 하나 내 맘 같지 않았던 하지만 너의 이름을 처음 갖게 된 날 그때 난 세상을 가진 것 같아. 아름다운 것들의 기억 어느새 잃어버린 너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그 때 난 어쩔 수 없었다고 얼마나 오랜 잠을 잔 것일까? 그리고 오늘은 며칠인지 어느새 내린 어둠을 더듬어 보다 이제 난 세상에 지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