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임우진 할 말을 하지 못했죠歌词

10/08 15:52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났어요 떨떠름한 마음에 그댈 그려보지만 이젠 흐릿한 그대 모습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렇게 난 그대를 보냈어요 쓰디쓴 술 한잔이 내 가슴을 아려와 꺼내지 못한 그 말을 해요 지난 추억에 또 미련에 끝난 얘기를 뒤적거리다 미안한 마음에 내 입가엔 그대 이름이 새겨져 할 말을 하지 못했죠 술 기운에 전화기를 붙잡고 전화기에 숫자를 하나 둘씩 누르다 끝내 누르지 못합니다 지난 추억에 또 미련에 끝난 얘기를 뒤

임우진 여름이 끝나가던 날歌词

10/01 08:04
시간이 지나가는 소릴 미처 듣지 못했던 지난 얘기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 뜨거운 시간도 멀어져 가네 푸른바다 하얀 백사장 무수히 붐비던 사람들 모두 어디갔는지 소란스런 나의 어제는 문득, 공허함을 남기고 떠나버렸네 하지 못했던 일과 끝내 남겨둔 한 마디가 떠올라 발길을 돌려보지만 네게 하려했던 말 그 한 마디를 재워두고 다시 돌아오는 길 가로등 불빛 사이로 색이 바래버린 잎처럼 이 여름이 끝난다 하지 못했던 일과 끝내 남겨둔 한 마디가

임우진 그녀는 모르죠歌词

10/01 08:04
멀리서 그녀가 보이네요. 참 아름답죠 세상 그 뭣 보다 더 예쁜건 본적 없죠 오늘은 유난히 더 밝은 모습이네요 환한 그 미소가 날 행복하게 만들죠 그녀는 날 모르죠. 이런 내 마음도... 참 바보같죠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바라보는 일 그녀는 아름답죠. 모자란 내겐 허락될 리 없죠 이런 바보라서 그저 바라봐야만 하죠 며칠째 그녀 모습이 보이질 않아요 괜한 걱정에 오늘 하루 불안한걸요 아무도 그녀 얘기를 말하지 않아요 내 지친 기다림에 끝은

임우진 오늘 날씨 맑음歌词

10/01 08:04
졸린 눈 비비고 억지로 일어나 씻는 둥 마는 둥 하루 시작 어제 먹다 남긴 빵조각이 하나 우유 한 잔이 내 아침식사 출근길 과식한 지하철은 어느새 날 토해내고 어영부영 도착한 이 곳에서 오늘 하루 다 지나가네 따스한 햇살이 창가를 두들겨도 즐길 여유도 없이 어느덧 시침은 한 바퀴를 돌아서 No~ No~ 어제도 내일도 똑같을 하루를 적어보려 하면 생각나는 건 단 하나 오늘 날씨 맑음 정말 가끔은 에라 모르겠단 생각에 저 문을 박차고 나가고만 싶어

임우진 여기는 서울歌词

10/01 08:03
여기 저기 사방을 둘러싼 저 건물 중 나 하나 발붙일 곳 하나쯤 있겠지 반짝 반짝 화려하게 빛나는 간판 중 나 하나 눈감을 자리 하난 있겠지 상상이 무너지는건 한 순간 아직도 꿈만 꾸고 있나요 기억해요 여긴 차린건 많아도 나 가질건 없는곳 여기는 서울 다 똑같은 마음 부푼 꿈안고 제발로 찾아오는곳 내 현실은 허울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쳐진 초라한 옥탑방 한 칸이 가진 전부에요 아직은 상상이 무너지는건 한 순간 아직도 꿈만 꾸고 있나요 조심해요

임우진 아름다운 사람歌词

10/01 08:03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专辑:시를 노래하다 Vol. 1 歌手:임우진 歌曲:아름다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