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 주시면 됩니다 그냥 바라봐 주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바랄게 없습니다 가끔 내게 웃어주면 됩니다 그 미소로 난 살 수 있다고 말하려 애를 써보아도 할 수 없는 나였습니다 울 수가 없어서 그댈 보냈습니다 말을 할 수 가 없어서 그댈 보냈습니다 사랑한다는 그 작은 말 괜찮을 거라는 작은 거짓말 난 그 말밖에 못한 바보랍니다 들을 수 도 없다는 걸 압니다 알면서도 사랑이라 합니다 아무것도 바랄게 없습니다 가슴이 늘 서려있는 나라서 그 눈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