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이 길을 나설 때 초라한 나뭇잎처럼 외로움만이 나의 전부였어 지금 다시 이 길을 지날 때 바보처럼 웃음이 나 꿈만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사랑한다 말할래 아니 그럴 용기 없잖아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널 향한 터질듯한 고백 두근대는 가슴아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아 나의 그녀에게 이 마음을 전해라 사랑도 꿈도 이 노래도 너라는 걸 널 잊으려 해도 널 지우려 해도 그녀의 미소는 온기로 남아서 마음속 햇살되어 날 살게 하고 자유로운 꿈이
조문근
조문근 너라는 걸歌词
조문근 그냥 걸었어歌词
답답한 밤 그냥 걸었어요 가슴 터질까봐 천천히 말야 끝내지 못한 내 못난 이별을 씹고 뱉고 걸었어요 걸었어요 그냥 걸었어요 이제야 느껴져 온몸에 전해져 나 모르게 눈물 참던 너의 까만 가슴 오오오오 그 밤 손잡고 걸어보자던 뜻 모를 니 행동 난 코웃음 쳤지 마지막인줄 몰랐던 어느 날처럼 난 그저 그냥 또 그냥 걸어가 못된 내 손 혼자 움직여서 버튼 못 누르게 주먹 꽉 쥐고 주머니 속 깊숙이 전화길 구겨 넣은 채 걸었어요 걸었어요 그냥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