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또 달려 나 그대의 집 앞에서 애타게 부르던 그대의 이름 내 작은 가슴 속을 가득 또 채운 기억에서 벗어나질 못했어 나를 버렸어 왜 상처난 맘에 그대가 그리워서 잠못드는 밤에 담아낸 그댈 향한 그리움 차갑게 나를 적시고 난 노래를 부르네 다시 또 한번만 기회를 줘 내게 단 하루만 시간을 줘 돌리고 싶은 내 아픈 기억이 내 맘을 찢어놔 뒤늦은 미련이 술보다도 독한 향기로 돌아와서 나를 또 네 생각에 취하게 해 이럴때면 아직도 숨가쁘게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