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을 들 때마다 눈물이 글썽 빈 잔 속에 추억이 우수수 손끝에서 마음까지 사랑한 사람 생각하면 또 눈물 남자는 모두 다 그런 거라고 내 마음 달래봐도 잊을 수 없어 비는 주룩주룩 천호동의 밤 차 한 잔을 들 때마다 눈물이 글썽 눈길마다 추억이 우수수 촛불처럼 나를 태워 사랑한 사람 돌아보면 또 눈물 남자는 모두 다 그런 거라고 내 마음 달래봐도 지울 수 없어 비는 주룩주룩 천호동의 밤 专辑:`90 주현미 歌手:주현미 歌曲:천호동의 밤